미륵산

2024년 10월 30일 by 하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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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주변 유적지

미륵산은 경상남도 합천군과 창녕군에 걸쳐 자리한 산으로, 신라 진흥왕 15년에 미륵사를 세운 이후로 오랜 역사를 이어온 유서 깊은 산입니다. 이곳에는 미륵사지를 비롯해 다양한 유적지가 남아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곳을 소개합니다.

유적지설명


동원 금당 터
  금당은 불상을 모신 법당으로 사찰의 중심건물이다.
  동원 금당 터는 발굴 결과 백제시대의 건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 / 동원 구층석탑
  백제시대의 석탑으로, 1974년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동원 구층석탑은 국보 제11호인 서탑과 같은 형태의 석탑이다.

하산
하산길은 평지에 가까운 편안한 산행입니다.

미륵산 주변 유적지 동원 금당 터 금당은 불상을 모신 법당으로 사찰의 중심 건물이다. 미륵사지 석탑 / 동원 구층석탑 1974년 동원의 탑 터를 발굴한 결과 국보 제11호인 서탑과 같은 백제시대의 석탑이 있었음을 밝혔다. 하산길 평지에 가까운 편안한 산행로이다. 하산 잠시 쉬고 난 후 다시 하산을 시작한다.정상의 절경을 만나다 정상에 올라가니 한 곳에만 조망이 열려 있었다. 정상에는 기념 사진을 찍는 등산객도 있었고, 쉬고 있는 이들도 보였다. 전망 바위에서 보이는 경치가 정말 멋졌다. 최고의 전망 바위를 찾았다 암릉 구간을 지나면 익산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 바위를 만날 수 있다. 산행은 계속된다 계단이 아닌 거친 바위길을 따라가며 암릉 지대를 지나갔다. 그곳에서 정상을 향해 산행을 이어갔다.

정상의 전망과 만남

암릉지대를 지나 정상으로

암릉지대를 지나면 익산시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전망바위에서 본 조망입니다.

정상 조망은 한 곳만 허용합니다. 정상에는 인증샷을 찍는 산객도 있고, 쉬고 있는 산객도 있습니다.

계단이 아닌 바위돌 등산로, 암릉지대를 지납니다. 여기서 정상 방향으로 산행을 계속합니다.

연수원주차장 갈림길 이정목!! 정상까지 400여 미터를 남겨두고 연수원주차장 갈림길을 알리는 이정목이 나온다. 된비알에 험로까지! 잠시 쉬어서 기력을 회복한 후, 이어지는 등산로는 된비알 중에서도 험로이다. 초입부를 지나면 된비알이 정상까지 계속된다.

험난한 된비알로 오르는 길



▼ 연수원주차장 갈림길 이정목!!
정상을 400여 미터 남겨두고 연수원주차장갈림길을 알려주는 이정목을 만납니다.

▼ 된비알에 험로까지!
잠시 쉬면서 기력을 회복한 뒤 이어지는 등산로는 된비알이면서 험로입니다.
초입부를 지나면 된비알이 정상까지 계속됩니다.

미륵산 정상에서 하산을 시작하여 공용 주차장까지 가는 길 정상 봉우리인 미륵치에 도달하여 약 0.9km 정도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바로 아래에 케이블카 정류장이 보입니다. 정류장 뒤편으로는 한산도가 펼쳐져 있는데, 바로 이곳이 이순신 장군이 한산대첩을 벌인 학익진이 있던 곳입니다.

미륵산 하산 (공용주차장까지)

산행을 하다보면 소림사가 빼꼼이 보입니다. 하지만 중국영화나 무협지에 등장하는 그 정도의 규모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청색 코스로 하산하기로 계획을 했습니다. 용화사 입구 공용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미륵산 산행을 마치고 귀가합니다.

미륵산 정상에서 미륵치까지 0.9km 거리를 미륵치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미륵산 정상 바로 아래에 케이블카 정류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한산도에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에서 학익진이 펼쳐진 바다가 있습니다.

미륵산 야생 고라니 만남 통영 미륵산에 올라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기고 있다면, 뜻밖의 만남을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늦은 가을이나 겨울철에 산행을 하다 보면 미륵산에서 야생 고라니를 만날 수 있습니다. 미륵산 용화사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세요. 용화사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맑은 날에는 통영 시가지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이 전망대 주변이 바로 고라니들이 자주 모이는 곳이에요. 운이 좋다면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쉬고 있는 고라니들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전망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띠밭등이 나옵니다. 이 띠밭등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샛길이 나옵니다. 이 샛길을 따라가면 고라니들이 더 많이 모여 있는 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미륵산의 고라니들은 인간에 익숙해져 있는 편이지만,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마세요. 멀리서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귀여운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산행을 계속하다 보면 미륵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도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잠시 쉬면서 오늘의 산행을 회상해 보는 것도 좋겠죠.

미륵산 야생 고라니 만남

미륵산 용화사 입구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전망대 주변에 야생 고라니가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쉬고 있습니다. 띠밭 등을 지나면 우측으로 샛길이 있습니다. 통영 미륵산은 산의 명칭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지도마다 다른 것이 그 어느 산보다 심한 것 같습니다. 평소처럼 산행이 목적이라면 산양 우체국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미륵산 정상으로 오르는 것이 더욱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햇볕의 방향이나, 특히 바람의 방향을 보고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을 선호한다면 미륵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여 야생 고라니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전망대 주변에서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미륵산 통일전망대에는 야생 고라니 관람 전용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서 쉬지 않고 움직이는 고라니들의 모습을 마음껏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야생 고라니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따라가면서 산행하면 얻는 짜릿함과 즐거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미륵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행을 하실 때는 번거롭더라도 쓰레기를 반드시 소지해 오시고, 경로를 이탈하여 야생 동물의 서식지를 침범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미륵산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일 것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등산객이 정상을 향해 올랐지만, 정상에 오르니 케이블카를 타고 편안하게 올라온 사람들로 인해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통영 미륵산으로 가는 도중에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것처럼 바람이 심하게 불어 차량이 흔들릴 정도였다. 기상청에서는 미세먼지가 없는 대신 올해 겨울 중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이며 바람도 거칠 것이라고 예보했었다.

미륵산 정상의 탁 트인 전망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미륵산이 포함된 것이 정상에서 바라보는 빼어난 풍경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을 것이라 짐작해 본다. 추운 날씨에도 등산객들이 적지 않았으며, 정상에 오르니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사람들로 인해 사람들이 더욱 많아 보였다. 통영 미륵산으로 가는 길에는 심한 바람으로 차가 흔들릴 정도였는데, 기상청에서는 오늘은 미세먼지가 없는 대신 올해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이며 바람도 심할 것이라고 예보했었다.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

방향보이는 경치

동쪽 통영시내와 죽도
서쪽 삼천포항과 사천시
남쪽 거제도
북쪽 경상남도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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